韓国・朝鮮人被爆者の運動を論じた本が出版されます。1945年に広島・長崎で被爆し、解放後に日韓朝に散在することになった韓国・朝鮮人被爆者の歴史を包括的に扱った、初の学術書です。中でも在日被爆者たちに焦点を当て、彼らが冷戦や南北分断、また各国のナショナリズムに翻弄されながらも、３か国の同胞被爆者の救援に奔走した運動の歴史を論じています。12月15日発売。まずはハードカバーとeブックで刊行されます。上記出版社のウェブサイトから割引コード「LXFANDF30」を入力して注文した場合、30%割引で購入できます。

A new monograph on Korean atomic-bomb victims will be released next month. This is the first book-length study in English on those Koreans who experienced the atomic bombings in Hiroshima and Nagasaki in 1945, and later became dispersed across Japa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With particular focus on those victims in Japan, the book discusses the social movements that they continued, despite constraints caused by the Cold War, the national division, and various currents of nationalism, in order to achieve redress for their compatriots in the three East Asian countries. Release on 15 December, and first available in hardcover and e-book.If you place an order through the publisher’s website shown above, and use the discount code of LXFANDF30, you can get 30% discount.

한인 원폭피해자의 사회운동에 대한 책이 출판됩니다. 1945년에 하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을 당하고 나서, 해방 후 일본과 한반도 남북에 살게 된 한인 원폭피해자의 역사를 보괄적으로 다룬, 첫 학술서입니다. 특히 재일 피폭자들에세 초점을 맞춰, 그들이 냉전과 민족분단, 그리고 각국의 내셔널리즘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농락당하면서도, 3개국에 있는 한인 피폭자 지원을 위해 투쟁해 온 운동의 역사를 고찰합니다. 12월 15일 발매. 먼저 하드커버(양장본)와 e-book로 출판. 위 출판사 웹사이트에서 할인 코드 LXFANDF30를 입력하고 주문하시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